의복 조형가. 1962년 도쿄도 출생. 이세이 미야케 사 근무 후 런던으로 건너가 조각가 리처드 디콘의 조수로 활동했으며, 북극권 체류를 거쳐 95년 독립했다. 이후 의복을 통한 예술 조형을 국내외에서 진행하며 일본 각지에서 '풍요롭게 사는 삶'을 주제로 한 섬유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니가타 주에쓰 지진을 계기로 큰 사회 문제인 재해로 인한 마음의 상처 완화를 목적으로 하는 의류를 제작해 공공기관에 기증하는 등 활동 중이다. 현재 사나다 조형 연구소 대표, 여자미술대학 교수, 도호쿠 예술 공과대학 객원교수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