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는 1969년 도쿄에서 태어나 우와지마에서 자랐다. 도도의 작품 배경에는 항상 시간의 축적이 있다. 그의 작풍은 '장소의 고유성'을 주제로 직접 걸어 다니며 수집한 소재를 중심으로 제작된 조각 작품, 책이나 시계, 오래된 나무 상자를 활용한 작품, 일상의 드로잉 등 다양한 형태를 지닌다.가장 대표적인 작품은 땅의 역사가 새겨진 세계 각지의 돌을 절단하고 그 절단면에 적층 유리를 박아 연마한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사회의 신진대사 속에서 사라져가는 건물의 잔해나 고향 우와지마에서 양식된 진주를 활용한 작품도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