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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레 중앙 수영장에 부드러운 플라스틱 소재의 '건축물'이 자리 잡고 있다. 밤에는 반딧불이처럼 푸르스름한 빛을 뿜어냈다. 작가는 이 '건축물'을 구조적으로 독립시키기 위해 고심하며 수많은 시제품을 제작했다. 700kg에 달하는 작품을 25명이 힘을 합쳐 물 위로 옮겼다. 회기중 많은 아이들이 물 위에 떠 있는 작품 안으로 들어가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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