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을 교실에서 의자에 앉은 사람의 그림자가 떠오른다. 지금은 폐교된 초등학교에 다녔던 아이의 모습일까, 어른이 된 학생의 모습일까, 아니면 우리 자신의 모습일까…. 아무것도 아닌 나무 조각에서 떠오르는 그 그림자는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다. 작가는 인간의 모습을 실루엣으로 작품화해왔다. 실체를 갖지 않은, 측정할 수 없는 존재로서의 사람. "스스로와 함께 조용히 앉아 있는 사람을 생각하며 제작했다"(야마시타 코미)
| 작품 번호 | T198 |
|---|---|
| 제작 연도 | 2009 |
| 지역 | Tokamachi |
| 마을 | 스키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