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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에치고의 전통 산업인 기모노 원단을 접하면서 의복 소재가 지닌 중요한 사회적 의미를 깨닫기 시작했다고 한다. 제조법과 문양을 통해 천이 지닌 역사적·지역적 특성과 정신성을 재검토하고, 도카마치의 '기모노'를 활용한 티셔츠를 제작해 키나레에 전시했다. 회기중 많은 코헤비 대원들이 이 티셔츠를 입고 에치고츠마리 전역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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