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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정비에 따라 교통은 빠르고 편리해지는 반면, 마을을 따라 수백 년간 생활을 지탱해 온 산간 도로는 모습을 감춘다. '사라져 가는 길'을 주제로 실제 옛길과 에치고츠마리 사토야마 현대미술관[키나레] 두 곳에서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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