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거실 전체를 활용한 설치 작품. 빛나는 구체로 표현된 '목소리'라는 글자가 불단을 환히 비추고, 수많은 귀가 나비처럼 춤춘다.비즈왁스로 본을 뜬 마을 사람들의 귀이다. 방에 흐르는 음성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이끌어낸 지역 주민들의 말이다. 땅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가득한 목소리가 집을 채운다. 마루판 구멍 사이로 보이는 땅 위를 영상 속 잉어가 헤엄치고, 이불로 덮인 천장 구멍으로 얼굴을 내밀면 이불 구름이 펼쳐진다.
| 작품 번호 | Y0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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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 연도 | 2009 |
| 지역 | Matsunoyama |
| 마을 | 우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