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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대지의 예술제에서 마을 사람들과 함께 제작한 풍경형 음구를 이번에도 제작하여 숲 속에 설치했다. 눈에는 보이지 않고 소리만 울려 퍼지며, 산과 바람의 소리를 듣는 장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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