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언덕길을 올라가면 안개에 휩싸인 너도밤나무 숲이 나타난다. 여러 개의 거울이 놓인 계단을 지나 광장으로 나오면, 온통 무수한 눈들이 펼쳐진다. 바라보는 이를 응시하는 푸른 눈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눈이다. 하늘을 향한 황금 밧줄 사다리에서 금은 장식으로 수놓은 실이 방사형으로 뻗어 바람에 흔들리며 빛을 뿌린다.발밑의 거울 '빛의 샘'은 마음속으로 펼쳐진 '우주'를 비추는 듯하다. 19채로 이루어진 회택 마을은 가족의 일원처럼 작가를 맞이하며 작품을 지탱해 주었다.
| 작품 번호 | D207 |
|---|---|
| 제작 연도 | 2009 |
| 지역 | Matsudai |
| 마을 | 회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