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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뜰 때, 태양은 새빨갛게 빛나는 순간이 있다. 작가는 이 정경을 일상생활로 끌어들이려 시도했다. 태양을 닮은 손으로 만든 붉은 구체가 중심이 되고, 주변에는 둥근 막대나 대나무 쐐기가 배치되어 빈 공간 속에 해돋이 정경이 표현되었다. 작은 붉은 공을 머리에 단 대나무 쐐기가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며, 붉게 반짝이는 해돋이 순간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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