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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관에 설치된 작품은 막대 모양의 청동나무, 강가의 돌, 야자 밧줄 등을 사용해 꽃꽂이의 요소 중 하나인 '세우는 행위'가 반복되었다. 청동나무에는 붉은 실로 작은 돌이 매여 있다. 작가는 "그 행위는 구슬놀이, 주머니공놀이, 실타래놀이 같은 먼 옛날 놀이의 기억이 깊숙이 자리해 있어 스스로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습관 같은 행동이다. 손으로 만드는 작업의 재미를 느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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