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곳인가요?
마쓰다이 지역은 시나노강의 지류인 시부미강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져 있으며,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구릉 지대입니다. 교통수단이 발달하기 전인 1960년대까지는 특히 겨울철에 주변 지역과의 왕래가 힘들어 ‘육지의 고립섬’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주요 산업은 벼농사이지만, 산비탈을 개간한 다랑이논과 강의 흐름을 바꾸어 논으로 만든 세가에(瀬替え) 등 척박한 자연과 맞서 살아온 비범한 지혜와 노력이 엿보입니다.
역사
807년(헤이안 시대 초기)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가 누나가와히메를 모시기 위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마쓰오 신사’**가 있습니다. 본전은 1497년에 건립된 목조 초가지붕 건물로, 현 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서 국가지정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센고쿠 시대의 무장인 우에스기 겐신을 비롯한 무사들이 기도를 올렸다고 전해지며, 겐신이 기증한 단검과 일장기 문양이 새겨진 군배(지휘 도구)가 전해집니다. 매년 5월 8일 열리는 ‘나나츠마이리’(만 7세가 된 남자아이가 참배하는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며, 관련 자료는 마츠다이 향토자료관에도 전시되어 있습니다.